1.위,식도 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
위,식도 역류질환은 두가지로 분류된다. 미란성 식도염과 비민란성 식도염이다. 미란성식도염이 흔히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이다. 이것은 내시경 상으로 위와 식도사이에 점막에 손상이 확인이 된것이다. 질환이 있고 증상이 있지만 내시경상으로 점막의 손상은 없다. 이 전체를 합쳐서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속쓰림,오심뿐아니라 계속해서 가슴이 아프고 뻐근한 증상도 나타난다. 역류성식도염은 낫는 병이 아니다. 평생조절하고 관리하는 질병이다. 위, 식도 염류증상은 2가지고 나눌 수 있다. 식도증상과 식도외 증상으로 나눈다. 식도증상은 우리가 흔히 아는 가슴이 탄다.속이 쓰리다. 구토, 오심이다. 식도외 증상은 기침,가래의 증상이 한달이 넘게 지속된다. 목쉬는 증상 및 목에 이물감, 눈이 건조한다. 두통이 심하다. 또한 치통, 치아부식, 인두염,만성기관지염, 천식,폐섬유화, 부비동염, 부정맥, 수면 무호흡, 흡인성 폐렴등이 있다. 콧물이 뒤로 넘어가고 기침이 심하다는 증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증상약만 복용해도 증상완화가 되지 않는다면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성기침은 3주이상 지속된 기침을 말한다. 기침을 계속한다면 호흡기질환(감기,천식,폐렴) 및 위,식도역류질환을 고려해야한다. 만성기침의 대표적인 원인 3가지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후비루증후군, 위식도 역류질환이이 있다. 기침이 심하여 기침약을 복용해도 증사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는 위식도질환을 의심해야한다.
2.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및 원인
또한 복통을 호소한 경우도 있다. 배꼽아래,옆의 통증은 맹장염이나 위경련이다. 다른쪽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흉부의 통증을 호소하면 위식도 질환과 관련이 있다. 식도에서 위 그리고 코의 부비동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산이 위로 올라와서 코 뒤쪽이나 눈뒤로 가서 눈과 코를 힘들게 한다. 실제 눈의 작열감이나 코가 아프거나 눈의 건조함이 발생한다. 계속적으로 목이 쉬고 기침이 나며 목에 이물감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목에 걸린느낌, 목의 이물감은 대표적인 식도외 증상중에 하나이다. 목에 이물감이 있을때 갑상선검사나 CT찍어도 진단이 되지 않을때 위,식도역류질환을 고려한다. 위산이 눈,코뒤로 올라와 위산이 괴롭힐때 지속적인 콧물이 생기고 눈의 통증 및 두통까지 생기는 것은 흔한 증상이다. 왼쪽가슴에 타는 듯이 아프거나 막히는 통증을 느낀다. 이때는 엑스레이나 심전도, 혈액검사등을 하여 심근경색 유무를 확인한다. 왼쪾가슴에는 심장 , 폐 및 중간으로 지난가는 식도가 있다. 심장이나 폐의 문제가 배제된 상태의 심한 흉통은 위식도 역류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위식도 역류질환이 생기는 원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식도아래는 하부식도약근이 있다. 식도와 위사이에 꽉 매어져있어야하지만 이부분이 느슨해지거나 살짝 열리거나 압력이 낮지거나 위가 팽장해서 괄약근쪽을 물리적인 압력으로 열리게 되면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생긴다. 음식을 섭취하면 입안을 지나 식도, 식도에서 위로 음식물이 내려간 후에 괄약근이 닫혀야야 음식물 및 위산이 역류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가 팽창한경우,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경우, 과식을 많이해서 음식물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상황, 복압이 증가되는 상황( 계속 쪼그려 앉는 자세, 코르셋 착용, 꽉 끼는 옷착용, 복부비만)에 괄약근이 약해져서 위산이 역류되는 과정이 발생한다.
3.위,식도 역류질환의 기전
식도에서 음식물을 위로 내려보내지 못하는 질환도 있다. 식도가 굳어버린 식도 경화증, 당뇨가 있는 경우이다. 이는 식도가 음식을 내려보내주는 연동운동자체가 떨어지기때문에 위식도 역류질환이 생긴다. 드물게 해부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식도열공탈장일때도 역류성질환이 발생한다. 해부학적으로 열공탈장은 위의 일부가 횡경막위로 밀려올라가 있는상태이다. 횡경막위로 올라간 위의 일부에서 위산이 발생함으로 역류성 식도질환이 발생한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위험인자로 음주 흡연등 생활습관이다. 비만,당뇨,임신상태등도 영향을 준다. 음식은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음식을 먹을때 유난히 속이 쓰리고 통증이 발생한 경우 실제로 위산분비가 많이되고 위산역류가되는 것이기에 해당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과 위,식도질환에 대한 관련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통계상으로 야식, 고지방식이를 하거나 과식을 하면 역류성 식도염이 잘 발생한다. 복압이 상승되어 있을때 위산이 역류를 잘한다. 꽉끼는 웃의 착용, 코르셋착용을 피하며 음식 섭취한 후 바로 쪼그려 않는 자세도 피해야한다. 임신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는 이유는 태아가 자라면서 엄마 배를 눌러서 그 압력때문에 발생한다. 또한 프로게스테론이라 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프로게스테론은 식도하부 괄약근의 힘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다. 임신시는 바로 먹는약을 복용하기 보다는 생활습관을 교정을 먼저한다. 과식,야식,고지방식이를 피하는 식이조절을 먼저한다.
진단과 치료로는 위식도역류질환은 내시경으로 진단하는 질환이 아니다. 환자의 임상적인 증상으로 진단가능하다. 특히 전형적인 증상만으로 투약할 수 있다. 치료약으로 프로톤펌프 억제제가 있다. 약을 7일이상 복용시 임상적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PPI test라고 한다. 이것만으로 역류성 식도염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에 맞춰 식도염약을 4주이상 복용해도 증상호전이 없다면 내시경을 통해서 위,식도 상태를 확인한다. alarm sign으로 삼킴 곤란,몸무게 감소, 피를 토하는 증상,황달, 연하통, 만져지는 종괴등 이다. alarm sign이 같이 있다면 바로 내시경을 해야한다. alarm sing이 있으면 다른 질병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건강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혈증 및 치료 (0) | 2023.07.08 |
---|---|
역류성식도염의 약물치료,생활습관,식품과의관계 (0) | 2023.07.08 |
수족냉증의 원인 및 마그네슘, 비타민D (0) | 2023.07.07 |
콜레스테롤의 역활,산화LDL, 콜레스테롤 부족시 증상 (0) | 2023.07.06 |
알코올과 관련된 문제, 지방간, 간의 손상 (0) | 2023.07.06 |